한창 정신없는 주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저번주군요...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PIC과정에 있는 사람과 ESL과정에 있는 사람이
대대적으로 방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짐정리도 할겸 모든 짐을 싸 보았는데...
역시나 올때보다 훨씬 짐의 양이 늘어있음에...
앞으로 갈 호주에 대해 걱정이 들었습니다..
규모면에서는 펠라1 보다는 펠라 2가 훨씬 큽니다...
그만큼 수용인원이 많겠죠...
그러나 왠지 펠라1의 정감있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펠라1이 규모가 작아서 인지 식당 이모님하고도 금방 친해지고...
음식의 맛도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무래도 규모가 크다보니깐 사람들하고 마주치는 횟수도 조금은...
줄어 든것 같기도 하네요..
제방은 다행이도 신축해서 너무나도 좋지만..
조금은 페인트 냄새때문에 불쾌하기도 합니다...
또한 인터넷도 펠라 1에 비해서 느린거 같아요..ㅜ.ㅜ;;
방에서는 인터넷이 잡히기도 하고 안잡히기도해서...
그래서 거의 인터넷을 못하고 있답니다..
모두 안잡히는 것은 아니고 안잡히는 컴퓨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수영장은 펠라1에 비해서 더 길고 깊더라구요...
거의 수심이 1m 80정도..
암튼 펠라 오시는 분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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