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에 cia에서 어학연수 2개월을 했다가...호주로 어학연수 10개월동안 했었어요...
그리고..올해 다시 여기서...2개월 어학연수를 한 다음
이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작년 이맘때...호주로 막상 가려니 영어 한마디도 못한채로 가면...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 마음에...호주 가기전 연계연수로
필리핀에서 2개월동안...영어를 공부하고 호주로 갔습니다...
한국에서는 영어로 말을 한다는 것을 상상도 못했는데...
또한 필리핀이 영어를 쓴다는 것도 알지도 못했는데...
친구들의 권유로 또 몇몇 친구들은 cia에서 영어연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에게 이 학원에서...연수를 하고 호주를 가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충고를 해 주었습니다...
작년에 막상 여기들어와보니..다들 영어를 쓰고 있고...
막상 내가 할수 있는 말은 하나도 없는데...참 난감했죠....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또 선생님들과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영어를 몸소 체험을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한국에서는 학원에서 한시간반정도 선생님이랑 대화 할 수밖에 없고..
반에도 다 한국인이라 영어를 쓰기는 좀 어색한 분위기인데...
여기는 일대일 수업이고...
영어를 쓰지 않으면...대화를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영어를 써야되는 상황이죠....
여기서 절실히 느낀 것이...영어는 몸소 체험해야 한다는 것이였죠....
어느새 시간이 가고 전 호주 시드니에서 10개월동안 있었어요...
당연히 영어 못하는 동양사람이 호주를 가기 때문에...두려운 맘도 많았지만...
그나다 여기서의 2개월이 큰 도움이 되었죠....
만약에 연계연수를 거치지 않고...무작정 호주로 갔다면.....
아무 기초도 모르는 상태에서..말도 거의 못했을 것이라 상상이 되지만....
여기서 선생님들이랑 하루 6시간씩 영어를 쓰고 갔기 때문에 생활이
큰 무리는 없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스피치 컨테스트... 한번쯤.. 다시 해보고 싶네요 ^^
물론 호주 사람들...그냥 말 빨리 말해버리면 막막하긴 했지만.....
하여튼 호주에서의 10개월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한국으로 돌아갈때쯤
마무리로 필리핀에서 2개월 공부를 하고 가면 어떨까 생각을 했죠...
또 ,cia에서 좋은 추억도 많고 해서...다시 여기에 등록하고...
2개월 더 다녔죠....^^
... 호주에 다녀오니 학원이 이전을 해서.. 깜짝놀랐다는...
필리핀에서 일대일 선생님이랑 딴 서양권 국가에서 배운 영어를 마무리 하는것도
좋은 생각이였던것 같아요....
선생님 실력도 많이 뛰어나고....무엇보다...친절하고....상냥하고.....붙임성 있고 해서
참 선생님들하고 생활하기가 좋았어요.....
그리고 주위 친구들도.....
여기 생활에 만족해 하고 있구요....
또 통금시간도 엄격해서....학원에서....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것도 참 좋았던것 같아요....
cia에서 많은 좋은 추억 남기고 떠나려고 하니 아쉽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찾아서...
공부를 해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