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CIP에서만 총 6개월을 공부한 학생 Andrew 라고 합니다.
6개월이란 시간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길게 느껴질 수 도 있고 짧게 느껴질 수 도 있지만 지난 6개월 간 CIP에서 공부한 것은 저에게 정말 유익한 시간들 이였고 후회되지 않은 일이라 생각되네요.
군대를 다녀오고 다시 복학 할 생각을 하니 영어로 된 원서를 수업교재로 쓰는 대학생활이 다시 펼쳐진다는 것에 눈앞이 깜깜해져서 영어공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절대 짧지 않은 6개월 동안 공부를 한다는 생각에 제 나름대로 철저한 검색과 비교 끝에 CIP 어학원으로 결정하게 됐네요
읽기 편하시게 항목별로 나눠서 후기를 써볼께요
수업
일단 영어공부를 하러 오시는 거니까 제일 궁금하신 점이 수업과정이겠죠?
제 경우에는 인텐시브 C 코스였는데요
필피핀 선생님들과의 1 : 1 수업 5시간과 원어민 선생님과의 그룹수업 2 시간으로 되어있습니다.
필리핀선생님 분들도 정말 성의있게 가르쳐 주시려고 많이 노력하시고 무엇보다 좋은 건 정말 다들 친근하셔 가지고 수업시간에 전혀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업에 집중 할 수 있는 시간도 한정되어있고 계속 영어라는 한 과목만 공부하다 보니 활동적이고 서로 친근한 수업이 하루에 7~8시간씩 수업을 들어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가장 큰 메리트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어민 선생님들 소개도 빠질수 없죠
영국 미국 캐나다 등등 국적별로 다 있으며 특히 필리핀하면 발음이 문제다 하는 나쁜 이미지가 있는데 원어민 선생님이 하시는 발음수업도 있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대화를 통해 발음문제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그룹수업에 레벨에 맞게 자기소개와 가족소개 등 기초적인 회화부터 사회, 경제 이슈까지 여러 방면으로 공부하실 수 도 있고 특히 필리핀 다음에 다른 곳으로 연계연수 가실 분 가시기전에 가실 국적인 원어민 선생님과 공부하는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생활
이미 찾아 보시고 홈페이지 들어와서 후기 읽어보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CIP의 가장 큰 장점이 다양한 국적비율이죠
매주 신입생 픽업 명단을 보면서 왜 이렇게 한국 분들이 안 오시는거야 불평을 할 정도로 한국인이 운영하는 학원이지만 오히려 다른 국적 학생들이 더 많은 아이러니한 학원입니다.
외국 가서도 한국인은 한국인들끼리만 모여 다닌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학원에서 계획하는 여러 활동들을 통해 절대 같은 국적인 학생들하고만 같이 다니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베트남 친구들과 필리핀 선생님들 그리고 여러 국적의 원어민 선생님들과 지내면서 한국 안에서만 갇혀있던 제 시야도 넓어지고 많은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물론 제목과 같이 값진 경험들과 함께 영어실력도 계속 향상됩니다.
또 한가지, 오시면 EOP(English only Policy)라는 규칙이 있는데요 사무실에서 매니저분들과 상의 할 때 빼고는 영어를 쓰셔야 해요
수업시간이 아닌 쉬는 시간에도 영어를 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수업시간에 배웠던 문법들과 단어들을 친구들과 얘기할 때 써먹으면서 다시 리마인드 하며 친구들 사이에서도 서로 배워가는 시스템이 정말 잘 되어있어요^^
마치면서
지난 6개월 간 CIP 에서 많은 값진 경험도 할수있었고 무엇보다 영어 회화 실력과 리스닝 실력을 얻고 갈수 있어서 정말 보람 찼던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필리핀 영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도와주신 여러 CIP의 친구들과 CIP오피스 매니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후기가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음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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