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튜터를 파트너로 믿고 따른다.
필리핀 어학연수의 경우는 다른 영어권 국가들에 비해 1:1수업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필리핀 어학연수를 많이 추천하는 것이다. 필리핀 1:1수업에서 투터는 개인교사이자 파트너이다. 파트너를 인간적으로 믿고 따르지 않으면 효율이 있을 수 없다. 서로간의 호흡이 잘 맞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 연수초기에는 여행을 자제한다.
외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면 많은 여행을 해보고 귀국해야 함은 당연하다. 하지만 너무 일찍 여행을 시작하게 되면 연수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시기적으로 아주 중요한 연수초기에 여행은 한국인 친구들과 너무 가깝게 하고 여행의 맛을 알면 연수보다도 여행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주객전도가 되기 싶다.
- 향상시키고 싶은 특정분야(TOEIC, 영작, 영어회화)를 두고 집중 공략한다.
당연히 모든 분야를 다 향상시키는 것이 연수의 기본목표이긴 하나 개인마다 연수의 목적과 목표가 다른 만큼 우선 목표한 분야에 좀 더 전념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바랍직하다. 무든 부분에 골고루 시간을 투자하기 보다는 현재 우선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중심을 두고 시작하면 단기간에 그 분야를 향상시킬 수 있고 그로 인한 만족감은 연수생활에 있어서 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영어 연수를 시작한 이상 영어의 모든 부분에 실력향상은 보장된 것이나 다름없다. 여기서 단지 영어의 어느 부분에 더 중점을 두고 향상 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다.
- 남의 뛰어난 실력과 비교하지 않는다.
기존에 있던 연수생이나 실력이 더 나은 동기 연수생과 솔직히 비교가 안 될 수는 없겠지만 거기에 마음 상하거나 실망에 빠질 만큼 신경 쓸 필요가 전혀 없다. 오히려 쉽게 생각해서 자신도 그렇게 될수 있다는 확신과 그렇게 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자. 희망은 가지는 만큼 이루어진다.
- 연수초기에는 집과 학교만 알고 지낸다.
연수 총 일정동안 당연히 그러하겠지만 연수초기에는 특히 연수생활에 집중적으로 전념해야 한다. 투터수업을 미리 예습하고 수업을 하면 지쳐 머리가 아프고 항상 영어로 대화해야 한다는 긴장감이 있을 때가 실력 향상이 가장 많이 되는 시기이다. 또한 중요한 것은 연수생활의 패턴을 잡는 시기이기 때문에 연수초기에 전념하지 않으면 안된다. 초기가 힘들어 이겨내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푼다는 핑계로 한국인 친구들과 어울리기 시작하면 그 횟수는 점점 많다지고 그것이 연수생활의 주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 놀때는 놀고 공부할때는 공부한다.
절대 놀기만 하라는 애기도 공부만 하라는 애기도 아니다. 매사에 적극적으로 생활하라는 얘기다. 성실하게 어학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연수생들도 조금 더 많이 공부하고, 조금더 많이 만나고, 조금 더 많이 돌아다니지 못한 것을 후회 또는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부모님께서 피땀 흘려 마련해주신 연수 비용으로 공부하러 온만큼 매사에 열심히 하자는 얘기다. 후회없는 연수생활을 지혜롭게 하자
- 환경에 빨리 적응한다.
어느 연수국가, 어느 환경에서도 100% 만족시키는 곳은 없다. 연수기간 동안 이곳에서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고 조금의 시간도 소중하기 때문이다. 빨리 연수생활에 적응해서 공부에 전념하는 것이 연수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최대한 이용하느 지름길인셈이다.
세상의 모든일의 이치인 언제나 열심히!! 성실히!! 꾸준히!!
이렇게만 한다면 지혜롭고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