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OL이란??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의 약자로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론, 구어교수, 수업참관, 교수 실기수업 등의 수업을 하게 되고 수료를 하면  Diploma 또는 Certificate을 발급받게 된다. 국내에서는 이와 같은 테솔 코스가 영어관련 강사로 취업할 경우 유리하게 작용하므로 어학연수 가는 대학생이나 일반 강사 분들 사이에서 필수 코스가 되어가고 있다.

TESOL과정을 주로 수료하는 분들은??    

-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 예정인 분들 

- 스피킹 능력을 좀 더 높이시고 싶으신 분들

- 취업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TESOL 수료증은 본인의 영어 실력을 증명하는 자료로서 많이 사용)

TESOL Certificate 이  자격증이 아님에도 인정 받는 이유? 

TESOL Certificate 을 자격증 이라고 알고 있는 학생들이 간혹 있다. 그러나 TESOL Certificate 뿐만 아니라 어떤 것도 TESOL 자격증은 이세상에 없다. 그런데도 TESOL을 하고 왔다고 하면 인정해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영문과를 졸업했다고 하면 졸업장이 영어 자격증이 아니더라도 인정해 주는 것과 같은 이치라 할 수 있다. 즉 TESOL 을 이수 했다는 건 영어가 웬만한 기준 이상일거라는 믿음과 영어를 가르치는 기술을 배운 사람이므로 아무래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는 이점이 있을 것이라 여기기 때문에 가산점을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TESOL 과정은 일반 어학연수 과정과는 달리 일정한 기준이상 되는 사람만이 수강 가능하다. 그것은 일부러 자격요건을 까다롭게 만든 게 아니라 테솔 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필수 조건인 것. 수업은 물론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즉 영어로 교육학을 듣고 발표하고 실습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영어도 만만치 않지만 교육학도 쉬운 게 아니고 그러므로 영어수준이 중상급 이상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필수 전제 조건인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TESOL 과정을 이수하고 Certificate 이나 Diploma 를 취득한 사람들을 인정해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