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교회
마닐라 대성당(MANILA CATHEDRAL)
마닐라 인트라무로스의 로마광장에 위치한 카톨릭 마닐라교구의 본산인 이 교회는 1581년 이후 현재의 위치에 6번째 건축되었습니다. 이전의 교회들은 태풍, 지진, 화재 그리고 전쟁으로 파괴되었으며 현재의 교회는 1950년 하반기에 건축가 페르난도 오캄포(Fernando Ocampo)와 루피노, 산토스 대주교의 노력으로 재건축되었습니다. 이 성당에는 석재 조각물과 꽃무늬살의 창문을 통해 필리핀의 기독교를 찬양하고 있으며 모자이크 예술작품이 3개의 부속 예배당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산 아구스틴 교회
마닐라 인트라무로스 레알 스트리트 (Gen. Luna cor. Real Street, Intramuros, Manila)
메트로 마닐라의 가장 오래된 석조 교회로 1571년 건축되었습니다. 교회로 들어가는 문 자체가 정교한 조각품이며, 바로크 양식의 설교단, 성가대석, 18세기의 파이프 오르간이 인상적입니다.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산아구스틴 교회는 자연과 인간에 의한 참화를 견디어 내고 있습니다.
산 세바스찬 교회
마닐라 키아포 카르멘 광장
보석상자와 같은 이 작은 교회는 필리핀과 아시아에서 최초이고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건축된 완전 철 구조물 교회입니다. 교회 설계는 1883년 완성되었고 벨기에에서 먼저 완공되었는데 완전 분해되어 6척의 배에 실려 필리핀으로 운반되었습니다. 성당의 세니자 신부에 따르면, 전체 무게는 5만톤 정도이며 현재까지 완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는 스테인드글라스는 프랑스에서 제각되었습니다.
여행자 수호 성모 교회
리잘 안티폴로
안티폴로는 여행자 수호 성모의 본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이 기적의 성상은 마닐라와 아카풀코를 여덟번이나 왕복했으며, 이러한 여행 중 여러 차례에 걸쳐 사람들에게 다가올 재난을 경고함으로써 배를 구했다고 전해집니다.
바클리욘 교회
보홀, 바클라욘, 시내에서 6Km 거리에 위치한 이 교회는 1595년 제수이트에 의해 견축되었으며,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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